[보안뉴스 권 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정책, 기술 부문의 신입(4급)과 기술 부문의 경력직(3급)을 모두 포함하는 정규직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우선 학력·연령·성별 등에 있어 별도 제한이 없는 신입직의 경우 정책 부문은 ▲최신 인터넷 동향 분석 및 정책 연구 ▲인터넷 윤리 문화운동 확산 및 윤리교육 기획 ▲개인정보보호침해 민원 접수·상담·분석·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기술 부문은 ▲개인정보보호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개발 ▲국내 해킹/악성코드 등 침해사고 발생 모니터링 및 초동분석, 국내 ISP와 침해대응 업무 협력 및 네트워크 보안 관련 연구, 침해대응 시스템(서버, 보안장비 등) 운영 및 개선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심사 관련 업무 및 인증 심사 방법 연구 ▲피싱방지 정책 개발 및 기술적 대응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점검 및 대응 ▲개인정보보호법 자료제출 요구 및 검사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학사 졸업자 기준으로 정보기술 분야 실무경력 6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3급 경력직의 경우에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심사 관련 업무 및 인증 심사 방법 연구 부문에만 국한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서 접수는 온라인(http://kisa.saramin.co.kr)으로만 가능하며, 오는 11월 28일 오후 6시에 마감될 예정이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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