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된 보안 지식의 효과적 전달을 위한 디자인 경영에 박차
[보안뉴스 김태형]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제작한 자사의 보안 솔루션 소개 동영상(www.ahnlab.com/kr/tv/product.do?playlist_id=1416245863001&player_video_id=1465295502001)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2012년도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s, www.sparkawards.com)’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유수의 기업 및 대학의 후원을 받는 미국의 대표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2007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컨셉트 디자인(Concept), 시각 디자인(Communication), 제품 디자인(Product), 공간 디자인(Spaces), 모빌리티 디자인(Mobility) 등 총 5개 분야에서 심사가 이뤄졌으며 전세계에서 총 5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안랩과 국내의 브랜드 디자인 전문 기업 ‘스푸나이즈 (www.spoonize.com)’가 협력해 제작한 안랩 시큐리티맵 영상은 기존의 딱딱한 솔루션 소개에서 벗어나 안랩의 전 보안 분야에 걸친 솔루션과 기술을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세계적인 디자인회사 및 유명 디자이너들과 경쟁을 거쳐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안랩의 시큐리티 맵 영상은 세계적인 보안 컨퍼런스 RSA 2012에서 소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3월에는 안랩의 브랜드 이미지 동영상(www.ahnlab.com/kr/tv/about.do?playlist_id=1416245864001&player_video_id=1543896781001)이 세계적 디자인 회사들이 참가하는 ‘브랜드 뉴 어워드 2011(Brand New Awards 2011)’에서 샐비지(Salvage)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브랜드 뉴 어워드’는 세계적 디자인 컨설팅 기업인 ‘언더컨시더레이션 (UnderConsideration, llc.)’의 주최로 전 세계의 디자이너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인 ‘브랜드뉴(Brand New)’에서 수상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어워드이다.
안랩의 김홍선 대표는 “이제는 기업이 가진 정보와 기술력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디자인 경영’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안랩은 본격적 글로벌 진출을 진행하며 안랩의 기술력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RSA와 같은 해외 컨퍼런스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와 2011년의 브랜드뉴 어워드 수상은 안랩의 이러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랩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안랩의 기술력을 전달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다양화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2012년도 RSA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제품동영상을 소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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