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호애진] 모토로라솔루션(대표 최건상)은 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9일 양재동 본사에서 박재현 경찰공제회 회원지원본부장과 최건상 모토로라솔루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순직 ·공상 경찰 공무원 가족에게 5만불을 지원하는 ‘모토로라 나눔애(愛)’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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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모토로라 나눔애(愛) 지원금’ 프로그램은 모토로라솔루션 재단(Motorola Solutions Foundation)이 지역 사회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헌신한 국가공공기관 공무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글로벌 CSR 활동의 일환이다.
모토로라솔루션 재단은 전세계 재난 구호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호주 대홍수 복구, 뉴질랜드 지진사태 구호활동, 미국 텍사스 산불진압, 일본 쓰나미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모토로라 나눔애(愛) 지원금’ 프로그램은 치안 일선에서 순직이나 장기 공상을 당한 경찰관의 업적과 희생을 높이 기리고 가족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특히, 순직·공상 경찰공무원 가족 중 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생활지원비와 학자금을 전달하며, 수혜 가족은 경찰청과 경찰공제회가 선정한다. 또한 올해 전달식에서는 수혜 가족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홍삼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최건상 모토로라솔루션 사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위험한 상황에서 임무를 완수하다 순직하거나 장기 공상을 당한 경찰 공무원들의 값진 희생은 높이 기려 마땅하다”면서 “모토로라 나눔애(愛) 프로그램을 통해 순직·공상 경찰관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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