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김대연)는 국내 정보보호기업들의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과 11월에 있을 정보보호 전문전시회인 일본전시회(SS 2006)와 미국전시회(CSI 2006)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할 정보보호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정보보안 시장의 신경향 파악과 아울러 일본 및 미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보안기업들에게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과 현지 마케팅 등 일본 및 미국에 진출할 최적의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협회는 전시회 기간 동안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현지 유력 바이어 발굴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지원하며, 또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주요 콘퍼런스 등록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정보보호 시스템, 네트워크보안, 인증 및 암호, PC 보안, 바이러스 백신, DB보안, DRM, 내부정보보호유출 방지, 무선ㆍ모바일 보안, 생체인식 시스템, 물리적 보안(CCTV, DVR 등), 보안장비 및 시스템, 출입통제, 재해복구 등 정보보호관련 전제품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28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isia.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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