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랩, 클라우드 기반의 엔드포인트 기업용 신제품 출시

시그니처 기반 악성프로그램 탐지·인공지능 방역 등 최신 기술 적용

[보안뉴스 김태형] 보안 콘텐츠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카스퍼스키 랩(www.kaspersky.co.kr)은 기업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기업용 통합 보안 솔루션 신제품인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8.0’과 중앙 관리 솔루션인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센터 9.0’ 2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기업용 엔드포인트용 제품인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8.0’은 최신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보안 솔루션으로 △새로운 시그니처 기반 악성 프로그램 탐지 엔진 △인공 지능 방역 △최신 네트워크 공격 차단 기술을 적용해 일반 신종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웜 바이러스 또한 차단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해 제로데이 공격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기업 고객이 보안 위협에 따른 업무 손실의 위험 없이 안심하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부가 기능으로 기본 제공된 △애플리케이션 제어 기능과 △웹사이트 차단 기능은 증권, P2P 프로그램 등 회사에서 불필요한 프로그램의 사용과 위험한 웹사이트로의 접속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기업의 정보 유출과 바이러스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업무 집중도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

이밖에 △매체 제어 기능 △이동식 장치 자동 검사 기능이 추가되어 USB등의 이동식 장치를 통한 정보 유실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센터 9.0' 제품은 모든 기업용 카스퍼스키 솔루션을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중앙 관리 솔루션이다. 상태 진단, 리포트 작성, 설치 등을 모두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빠르고 효과적으로 기업의 보안 정책을 관리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자동화된 관리 마법사를 통해 누구라도 손쉽게 보안 정책 수집, 관리, 작업 실행, 리포트 작성 등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운영 시나리오를 제공해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취약점 관리 기능이 새로 추가되어 윈도우 보안 패치 여부와 기업 내 취약점에 대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빠르고 손쉽게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불법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산 관리 기능을 개선하여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자산 정보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 ‘카스퍼스키 시큐리티 센터 9.0’ 제품은 카스퍼스키 기업용 엔드포인트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비용 부담 없이 회사 네트워크를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빠르고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7월 1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자사 기업 고객과 파트너를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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