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보호 관련 논문 공모...23일부터 접수

7월 31일 접수마감...안전한 전자금융거래 등 금융보안 주제로 공모
수기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신현주 씨 등 12명 수상 영예

[보안뉴스 권 준] 금융보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금융정보보호 관련 논문을 모집한다.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연구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가 주최하고, 금융보안포럼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는 제7회 금융정보보호 공모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논문 모집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우수상의 경우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논문주제는 안전한 전자금융 거래 및 고객정보보호 방안, 전자금융거래의 해킹, 피싱 등 공격대응, 전자금융거래의 인증 및 암호화, OTP 및 신인증기술을 활용한 전자금융거래 정보보호 강화, 금융정보보호 분야 발전방안 등이며, 오는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31일 마감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9월 중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최우수상에는 상금 500만원을 비롯해 입상작에게 푸짐한 상금 및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금융보안연구원 담당자(02-6919-9160/bmlim@fsa.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7월 6일 개최된 2012 금융정보보호 세미나에서 시상식이 진행된 수기공모전에서는 ‘우리를 지키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신현주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구세희 씨와 김은조 씨가 각각 ‘난 너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다’와 ‘다시 찾은 빛’라는 제목의 수기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2명이 입상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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