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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외환전문 컨설팅 회사인 PH관세무역컨설팅(대표 김용일)은 상반기 주요 관세평가관련 컨설팅사례를 요약해 “수입자가 알아야할 관세평가사례”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PH관세무역컨설팅은 최근 문제가 되는 주요한 관세평가 이슈를 '수입자가 알아야할 관세평가'라는 제목으로 발간했다. 이를 자사 홈페이지(www.phcc.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관세평가사례는 수입자가 주의하고 반드시 알아야할 25개의 관세평가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관세평가가 복잡한 점을 이용해 최근에는 관세를 낮추어주겠다는 브로커가 자주 등장한다면서, 김용일 대표 관세사는 특히 '관세를 낮추어 준다'는 무역거래 주변관련인은 100% 불법을 조장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절대로 그러한 유혹에는 넘어가서는 안된며, 이런 유혹이나 제안이 있는 경우에는 관세청이나 세관에 신고 또는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용일 대표는 "수입자도 이제는 관세평가나 수입관련 세금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입자가 알아야할 관세평가사례를 개발하여 무료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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