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최성환 www.trendmicro.co.kr)는 영국의 보안인증기관 웨스트코스트랩스가 진행한 중소기업용 보안솔루션 비교평가에서 자사의 워리-프리 보안솔루션인 ‘클라이언트 서버 메시징 시큐리티 3.0’이 가장 이상적인 중소기업용 보안제품으로 평가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웨스트코스트랩스가 3개사 SMB 솔루션 중 트렌드마이크로의 SMB용 클라이언트 서버 메시징 시큐리티3.0, 시만텍의 그룹웨어를 위한 클라이언트 시큐리티 3.0, 맥아피 액티브 AV 디펜스 8.0 등 서버 보안 제품에 대한 독립적인 평가를 실시한 결과이다.
웨스트코스트랩스의 이번 조사는 ▲설치, 관리 및 직관성 부문의 유용성 ▲미래의 악성코드 위협의 탐지 및 방어 기능 ▲IT 직원의 개입 없이 감염된 클라이언트 치료 및 수리 ▲특정 악성코드 공격에 취약한 컴퓨터 평가 및 식별과 같은 기준으로 평가했다.
또한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 제품은 서명 파일이 제공되기 전에 새로운 바이러스의 전파를 모니터링 해 차단하고 새로운 위협에 악용될 수 있는 시스템 취약점을 가진 컴퓨터를 식별할 수 있는 자동 기능을 내장한 유일한 솔루션이었다고 강조했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 최성환 대표는 “워리-프리 보안솔루션을 도입한 중소기업들은 IT관리업무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거나 불필요한 지원비용을 투입하지 않고도 IT 보안솔루션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시장으로 확대를 위해 무료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 대표는 “이 제품은 1년 365일 하루 24시간 근무하는 가상 보안직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바이러스 공격으로 인해 큰 비용 손실이 발생하기 전에 공격을 평가, 방지, 보호 및 치료한다”며 “이들 솔루션을 통해 소규모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여러 보안 및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2006년 1월, 바이러스, 웜, 스파이웨어, 스팸, 트로이 목마, 기밀 정보 유실을 방지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전문 인력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목표를 두고 워리-프리 보안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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