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시·도교육청 순회 프로그램에 교육기부 차원에서 주도적 참여
[보안뉴스 김정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 이하 한국MS)는 교과부와 시·도 교육청 및 기업들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 프로그램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마트교육 콘서트’에 교육 기부로 적극 참여한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마트교육 콘서트’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관련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기회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로 4월 18일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16개 전국 시·도 교육청을 순회하며 개최됐다.
스마트교육 콘서트에는 스마트 교육관련 정책 소개 및 우수한 수업사례, 창의, 인성 교육을 위한 특강 및 무료 영화시사회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되어 진행된다.
한국MS는 이 행사에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사들의 우수 ICT 활용 사례 강의 및 클라우드를 통한 교육 특강 등 교육 기부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첫 날 서울 행사에서는 아시아 20개국 총 203명의 교사들의 ICT 활용 사례 경연대회인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스인러닝 아시아포럼 2012(Microsoft Partners in Learning Asia Forum 2012)’에서 최우수 교육상을 수상한 김현정(서울동일초) 선생님의 ‘SNS를 활용한 독서교육’ 사례 발표 및 한국MS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와 교육’ 특강이 제공됐다. 이 밖에도 가수 션의 ‘나눔의 아름다움’이란 주제의 특강도 열렸다.
MS는 그 동안 교육정보화 격차 해소 및 ICT를 통한 교육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파트너스인러닝(Partners in Learning)을 전 세계적으로 추진해오며 미래 학교와 혁신교사를 위한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왔다. 현재 약 130여 개국 이상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학교간의 성공 사례 공유를 위한 혁신학교(Innovative School) 프로그램, 교사들의 네트워크와 협력을 위한 PiL 네트웍(www.pil-network.com)과 교원연수 프로그램 그리고 ICT를 통한 학생들의 학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순태 한국MS 공공사업본부 이사는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이 같은 프로그램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참여하여 교육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스마트교육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교원 역량 제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스마트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마트교육 콘서트’ 참가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www.smarte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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