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프리 서버’와 ‘짐브라 콜라보레이션 서버’의 상호지원 통해
[보안뉴스 김정완]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의 전 세계 리더인 ‘VMware(지사장 윤문석)’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가상화 솔루션 분야의 본격적인 확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컴의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인 ‘씽크프리 서버’와 VM웨어의 이메일 및 협업 솔루션인 ‘짐브라 콜라보레이션 서버(Zimbra Collaboration Server)’의 상호 지원을 위한 기술연구를 완료하여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클라우드 기반에서 짐브라의 웹메일, 파일매니저 등을 활용할 때 씽크프리와 연동하여 문서를 읽고 저장하는 등 다양한 클라우드 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컴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솔루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의 본격적인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컴은 클라우드 오피스 전문 솔루션인 ‘씽크프리’에 더해 웹메일 솔루션, 일정관리 및 프로젝트 관리, 그룹 계정 관리 등의 클라우드 업무 환경 구축에 필수적인 솔루션을 VM웨어의 제품과 연동하여, 글로벌 오피스 기업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제품군을 갖추게 되었다.
한컴은 가상화 및 클라우드 분야 전세계 1위 기업인 VM웨어의 파트너로서 전세계에 유통망을 구축하게 되어 단시간에 높은 인지도와 고객확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오피스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원하는 국내 및 해외의 고객들에게 VM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다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클라우드 고객 확산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 이홍구 한컴 대표는 “가상화/클라우드 분야의 전 세계 1위 기업인 VM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한컴은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 제품력을 인정받는 한편 높은 인지도를 갖게 되었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한컴이 글로벌 오피스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완비하게 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 공략에서 높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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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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