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소프트(대표 송영호, www.nilesoft.co.kr)의 호스트기반 보안취약점분석도구인 ‘시큐가드 SSE’와 네트워크기반 보안취약점분석도구인 ‘시큐가드 NSE’가 보안취약점 표준화 단체인 MITRE(www.mitre.org)의 ‘CVE 호환’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보호 관련 제품들은 대부분 보안취약점 정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데, 제조사 혹은 제품마다 취약점 표현을 달히해 제품 간 호환이 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MITRE가 보안취약점 표현 표준인 CVE를 만들었다.
따라서 통일된 CVE 사용을 전제로 하는 엄격한 CVE호환 인증을 통해 취약점 표준을 준수하므로 제품 간의 연계가 자유롭고 결과자료의 공유가 가능하게 됐다.
나일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당사 제품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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