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36524’ 조회기간 연장, 지능형 경영정보 서비스도 추가
[보안뉴스 오병민] IT 전문기업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6일 더존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인 ‘Bill36524’의 모바일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과 부가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더존 전자세금계산서 Bill36524는 더존의 경영정보화 솔루션(iPLUS, iCUBE, ERP iU)과 연동돼 별도의 구축 없이도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이 사용하는 회계프로그램 내에서 자동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해 회계처리하고, 손쉽게 국세청에 전송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전자세금계산서의 조회기간을 현행 1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 제공하며 ‘지능형 경영정보 서비스’도 추가 됐다. 서울대 데이터마이닝연구실과 함께 산학협력으로 개발한 이 기능은 거래처별 매출 모니터링 및 변동 추이 분석을 통해 각 고객사의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전자세금계산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기업별 정보 분석 및 활용은 현재 특허 출원을 검토 중이다.
또한 전자세금계산서의 국세청 전송 상태를 이메일로 알려주고 고객에게 정상적으로 전송됐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국세청 전송 알리미 서비스’와 ‘메일전송 확인 서비스’도 추가되는 등 UI/UX 개선을 포함한 모든 기능의 업데이트가 이달 중 완료될 예정이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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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