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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태형] 컴퓨터와 웹캠을 이용한 가정용CCTV 서비스 업체인 홈CCTV(www.homecctv.kr)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가정용CCTV 서비스가 3월 30일 출시된다.
가정용CCTV에서는 고화질HD(720p)영상 실시간 감시 및 윈도우OS와 맥OS와 스마트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가정용 감시카메라, 소규모매장, 애완동물 돌보기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움직임이 감지되면 동영상 혹은 사진으로 컴퓨터에 저장을 해주고 스피커로 지정한 경고음이 나오게 되어 침입자를 퇴치할 수 도 있다. 또한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곳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녹화 및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다.
실시간 감시 역시 윈도우OS와 맥OS에서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양방향 음성이 지원되어 녹화중인 곳으로 음성이나 경고음 전송과 사진찍기 기능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Froyo)이상 단말기,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유료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면 움직임 감지시 스마트폰으로 알림서비스도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없는 사용자의 경우 유료 문자/사진MMS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으로 움직임 감지시 문자나 사진MMS로 사진을 전송받아 볼 수 있다.
기존 IP카메라나 가정용CCTV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공유기 설정이나 고정아이피 설정이 필요했으나 홈CCTV 서비스는 까다로운 설정없이 로그인만으로 어디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홈CCTV 관계자는 “기존 홈CCTV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하여 무료로 개방하였다면서 이제 가정에서 비용부담때문에 가정용CCTV를 설치를 못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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