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웹하드 솔루션인 ‘NC-스토리지’ 출시...강화된 보안 기능 제공
[보안뉴스 김정완] 요즈음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기업 및 사회 전반에 걸쳐 빠르게 사용되기 시작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미 국내 사용자가 1000만 명 이상으로, 특히 기업에서 사용하던 클라우드 서비스가 중소기업 및 소호 사업자들에게도 각광을 받으며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클라우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퍼블릭(공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문제점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공용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기업의 주요 자료를 저장하기에는 내부 유출 및 장애에 대한 대처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 내부에 스토리지가가 없을 경우 다양한 긴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업체에 모든 것을 맡기고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한성SMB솔루션(대표 이승준)은 기업이 자료를 외부 클라우드 시스템에 저장하는 방식이 아닌 자체적으로 독자적인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할 수 있도록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자체 개발한 기업용 웹하드 솔루션인 ‘NC-스토리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NC-스토리지는 사용이 용이한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며, 시스템 백업 기능을 크게 강화하여 기업의 중요 파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특히, 큐냅(Qnap)과 넷기어, 시놀로지 등의 NAS에 자동으로 설치해 쉽게 운영할 수 있으며, 기본 패키지인 NC-콘솔을 사용하여 쉽게 최신 패치를 적용하거나 모든 설정을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다.
한편, 이와 관련 이승준 한성SMB솔루션 대표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 데이터 관리 시스템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NC-스토리지는 공공기관, 다국적 기업, 중소기업, 대학교, 연구소, 영상 기업,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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