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장성협] 사내에서 기획담당을 맡고 있는 김진호 대리는 업무의 대부분이 PPT로 보고서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 잘 사용하던 캡쳐 프로그램이 최근 유료로 전환되면서 사용할 수 없게 돼 업무에 곤란을 겪었다. 이에 대체 프로그램을 수소문하던 중 개인은 물론 기업에서도 무료로 사용 가능한 ‘알캡처’라는 프로그램이 다음주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알캡처는 알집,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에서 출시할 예정인 캡처 프로그램으로, 사용법이 간단하고 구동이 빨라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업무상 PPT를 많이 제작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알캡처는 기본적인 캡쳐 기능 외에도 알씨 꾸미기와의 연동을 통해 텍스트나 이미지 삽입 등의 추가 편집이 가능하고,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 공유 기능도 지원한다.
[장성협 기자(boantv@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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