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네트웍스, ‘메가픽셀 전용 Pan/Tilt’ 출시

[보안뉴스 김태형] 어울림네트웍스(대표 박동혁) 영상보안사업본부는 HD-SDI영상을 실시간으로 무압축 전송하는 기술을 개발완료하고 ‘메가픽셀 전용 Pan/Tilt’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모델명:V500VPT-MCB).

현재 보안감시카메라는 아날로그의 낮은 화소에서 메가픽셀의 고화질로 급속하게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같이 카메라의 발전기술은 상당하나 그와 연동되는 제품들의 품목은 여러가지 기술적인 제한으로Pan/Tilt와 같은 제품 연동에 한계성이 존재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어울림네트웍스 영상보안사업본부는 수 개월간의 연구개발을 통하여 ‘메가픽셀 전용 Pan/Tilt’ 신모델을 개발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 기술은 360도 회전하는 PAN/TILT에 장착되는 메가픽셀(1.3M,2.0M) HD-SDI 카메라 영상을 Slip-ring에서 무압축으로 통과하여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신기술이 접목되어 있으며 현재 특허출원을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어울림네트웍스 영상보안사업본부는 ‘메가픽셀 전용 Pan/Tilt’모델에 대하여 이미 필드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바 있다며 다양한 시장에 접목하여 CCTV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CCTV사업분야의 개발과 투자를 앞으로도 계속 확대하여 영상보안 CCTV사업의 위치를 더욱 곤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제품의 특징을 앞세워 세콤, 캡스 등 물리보안 업체와 관공서를 최우선으로 영업할 계획이며 향후 이 제품이 어울림네트웍스의 간판 모델이 되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입장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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