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정완]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개인보안서비스인 ‘아이나비 세이프(Safe)’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체험단을 모집한다.
아이나비Safe는 전용 단말기를 소지한 사람의 위치정보, 영상정보 등을 보호자에게 제공하고 위급상황 시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보안서비스이다.
아이나비Safe의 전용 단말기 전면에는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피보호자의 위험상황이 담긴 동영상 및 위치정보 등을 이동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알려준다. 또한, 위험상황 발생시 피보호자가 단말기의 SOS버튼을 누르거나 특정 충격이 단말기의 센서에 감지되면 피보호자의 위치 및 영상정보가 보안전문업체에 전달되어 긴급출동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리고 체험단 모집에 맞춰 아이나비Safe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전용 웹사이트를 제공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와 애플iOS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또는 일반 휴대폰에 설치하여 아이나비Safe의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보호자에게 제공한다. 전용 웹사이트는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 PC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보호자에게 아이나비Safe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호자는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피보호자의 현재위치와 이동경로, 현재위치 동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시 보호자가 원격으로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어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위험지역과 안심지역을 설정하면 피보호자가 설정된 지역에 진입하거나 벗어났을 때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준다. 아울러 보호자가 설정한 시간에 피보호자의 위치정보와 주변 사진을 자동으로 전송 받고 일자별로 피보호자의 인상착의를 등록하여 긴급출동 시 피보호자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아이나비Safe 체험단’은 5세~13세 자녀를 둔 부모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10월26일부터 11월13일까지 아이나비Safe 체험단 신청 페이지(www.inavi.com/inavisafe/event.asp)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총 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체험단에 선발되면 5주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체험 기간 동안 참가자의 활동 정도와 평가기준에 따라 최우수참여상, 우수참여상 등을 시상한다.
아이나비Safe는 오는 11월 중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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