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호애진]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이하 한컴)는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보안 행사인 ‘CSA 써밋(CSA Summit)’의 첫 한국 컨퍼런스인 ‘CSA 써밋 코리아(CSA Summit Korea)’를 후원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오늘 10월 18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CSA 써밋 코리아’는 ‘클라우드 보안’ 이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컨퍼런스로 전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리더들의 전략과 로드맵, 미국 정부기관의 클라우드 보안 정책과 대응방안 등이 공유되는 행사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CSA 써밋 코리아’에서는 CSA 글로벌 대표인 짐 리비스(Jim Reavis), 미국 표준 기술연구소(NIST)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정의 및 표준화를 담당하는 팀 그랜스(Tim Grance) 등 클라우드 보안분야의 국제적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한컴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컴의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인 ‘씽크프리’의 전략과 고객사례를 발표할 예정으로 기업에서 클라우드 오피스 도입 시 참고할 수 있는 보안이슈에 대한 최신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컴은 2008년 설립된 CSA(Cloud Security Alliance:클라우드 보안협회)의 회원사로 2011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120개국, 2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보안협회와의 교류와 참여를 통해 한컴은 클라우드 솔루션인 씽크프리의 보안성 강화 및 신뢰 있는 솔루션 제공을 위한 개발확대, 글로벌 클라우드 오피스 시장 진출 등 다각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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