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보안뉴스 김태형]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국회 선플정치모임(대표 이경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터넷윤리 골든벨 퀴즈대회’를 15일 인천검단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서종렬 KISA 원장 및 이경재 국회 선플정치모임 대표 및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퀴즈대회는 뜨거운 열기 속에 검단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약 200여명(30개 팀)이 참여했다.
퀴즈 내용은 △네티켓 기본원칙 △사이버 명예훼손 △사이버폭력 예방 △인터넷윤리 관련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루어 풀어나가며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무선인터넷 및 SNS 서비스 활성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악성댓글, 사이버폭력 등 사회적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KISA는 인터넷윤리 골든벨 퀴즈대회와 같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터넷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여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재 국회의원은 “국회차원에서도 인터넷윤리 교육 및 문화운동 캠페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인터넷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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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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