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정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공동 주최하고, ICOTEC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홍택)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이상벽)가 주관하는 ‘국제 저작권기술 컨퍼런스 2011(International Copyright Technology Conference 2011, 이하 ICOTEC 2011)’을 위한 참가안내 설명회가 오는 9월 6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17·18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ICOTEC 2011에 국내외 저작권 관련 기관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정홍택 ICOTEC 2011 조직위원장은 “ICOTEC 2011은 저작권 보호 기술과 관련된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을 논의하는 행사로, 국내외 최신 저작권 기술 동향을 볼 수 있으며 특히, 국내 기관 및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컨설팅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ICOTEC 2011의 최대 경쟁력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와 다국적 문화콘텐츠 기업 등 저작권 분야 전문가 그룹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것으로 국내 기업들의 경우,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저작권 관련 최신 정보와 기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상의 마케팅 공간으로 저작권 보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번 설명회에서는 행사 프로그램, 참가 안내 및 저작권 관련 기관·기업이 갖고 있는 저작권 보호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Q&A 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고려대학교 김형중 교수의 ‘세계 저작권 보호 기술 동향 분석’이라는 강의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홈페이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9월 초부터 10월말 까지 스크랩 이벤트가 마련된다.
스크랩 이벤트는 각종 커뮤니티(블로그, 카페 등)에 해당 페이지를 스크랩 한 후, 게시물이 등록된 URL을 응원글과 함께 덧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홈페이지(www.icotec.or.kr) 오픈 기념 퀴즈이벤트는 당초 8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벤트 기간을 9월 16일까지로 연장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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