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국제비즈니스 대상 본상 수상

[보안뉴스 김태형]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www.hancom.co.kr/이하 한컴)는 미국 워싱턴에서 발표된 제8회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영분야에서 소프트웨어 부문의 ‘올해의 CEO’로 한컴의 이홍구 대표가 선정되었다.

한컴이 본상을 수상한 국제 비즈니스 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활동성과를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뉴욕포스트誌에서 비즈니스 분야 오스카상(the business world's own Oscar Awards)이라고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적 규모의 시상제도이다. 한컴은 전 세계 약 50여 개국, 총 3천여품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 경쟁을 통해 경영, 기업과 관련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한컴이 지난 상반기에 역대 최대의 수치로 기록한 우수한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로 꼽힌다. 또한 이홍구 대표의 투명경영,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와 함께 재무, 마케팅, 브랜드 이미지 등 경영 전 분야에 대한 한컴의 혁신 성과를 이번 수상을 통해 입증 받게 되었다.

한컴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R&D 역량강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도출, 안정적이고 투명한 경영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강기업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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