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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연구개발결과 품질향상을 위해 시험인증 업무 협력
[보안뉴스 김태형]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이근협)는 8월 31일 TTA에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와 시험인증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TA와 ETRI 두 기관은 ETRI 연구개발결과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연구개발결과에 대한 시험인증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이 가능한 업무를 도출하기로 하였다.
TTA가 보유한 10여 년간의 국제표준에 근거한 시험인증 경험과 노하우를 ETRI의 시범사업에 적용하여 ETRI의 연구개발결과물에 대한 품질향상과 기술이전 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내 최고의 표준화·시험인증 기관인 TTA와 연구기관인 ETRI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보다 품질이 향상된 연구개발물을 업체에 기술이전 함으로써 제품 개발기간의 단축과 개발비용의 절감이 가능해져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시장 대응능력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보통신 연구개발, 표준화, 시험인증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시켜 국내 기술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현재 국내 IT산업이 처한 어려움에서 벗어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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