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호애진] 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의 선두 공급업체인 인포매티카(Informatica, 한국대표 최승철)는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통해 유니버셜 데이터 레플리케이션(Universal Data Replication)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보다 많은 옵션 중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영속성, 빅 데이터 및 운영 데이터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 복제는 이중화된 데이터베이스 리소스 간의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한 실시간 데이터 공유 프로세스로서 안정성, 장애 조치, 대기 시간 및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인포매티카 플랫폼을 구성하는 인포매티카의 새로운 데이터 복제 기술로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클로닝을 자동화하는 인포매티카 패스트 클론(Informatica Fast Clone)과 소스 시스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실시간으로 이기종 시스템 전반의 대용량 트랜잭션 데이터의 캡처, 라우팅 및 전달을 관리하는 인포매티카 데이터 레플리케이션(Informatica Data Replication) 등이 포함된다.
빅 데이터 분야에서 빅 트랜잭션 데이터를 EMC 그린플럼, HP 버티카(Vertica), IBM 네티자, 테라데이터 등과 같은 차세대 분석 어플라이언스로 고속 클로닝 및 복제하는 기능은 고객들이 IBM DB2, MS SQL, 오라클 및 레거시 데이터베이스 등과 같은 기존 트랜잭션 시스템 내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로부터 신속하게 비즈니스 가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그 외 활용 사례로 제로 다운타임을 통한 보다 신속하고 보다 낮은 비용의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 동안 지속적인 액세스를 위한 운영 데이터 미러링, 최신 정보를 이용한 액티브 데이터 웨어하우징, 그리고 각 트랜잭션 이벤트의 완벽한 감사 추적을 이용한 라이브 트랜잭션 감사 등을 들 수 있다.
데이터 레플리케이션은 오늘날 엔터프라이즈 정보 환경에 매우 적합한 솔루션으로서 빅 트랜잭션 데이터의 고성능 로그 기반 캡처 및 제공, 운영 레포팅과 액티브 데이터 웨어하우스 로딩을 최적화하는 혁신적인 기법 및 신속한 가치 창출 시간 등을 제공한다.
최승철 한국인포매티카 대표이사는 “인포매티카 패스트 클론 및 인포매티카 데이터 레플리케이션으로 인포매티카의 판매 가능한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데이터 통합 분야의 주도권이 더욱 강화됐으며 빅 데이터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인포매티카의 노력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며 “기존 클라우드 레플리케이션(Cloud Replication), 파워센터 리얼 타임(PowerCenter Real Time) 및 파워익스체인지 CDC(PowerExchange Change Data Capture) 제품 등과 결합된 인포매티카의 유니버설 데이터 레플리케이션 역량을 통해 고객들은 고급 변환 기능을 이용한 복제에서 고속 대량 복제에 이르는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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