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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ㆍ중소기업, IT혁신 네트워크 추진
  |  입력 : 2006-06-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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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약 600억원 투입해 20개 IT혁신모델 개발

매년 5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 최대 16억여원 투입


산업자원부(장관 정세균)는 11일  IT를 활용한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생산성 혁신을 위한 ‘IT혁신 네트워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IT혁신 네트워크 사업’은 IT신기술(유비쿼터스기술 등) 및 인터넷 등을 활용해 기업의 생산성을 혁신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의 가시적 효과를 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특히 공급망(SCM)상의 온·오프라인 연계기업의 협력을 통해 대·중소 상생 및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 사업은 ‘IT신기술 활용분야’와 ‘IT생산·설계협업분야’의 두 분야로 추진된다.


‘IT신기술 활용분야’는 ‘RFID기반 생산협업시스템’ 등 IT신기술(유비쿼터스, RFID기술 등)을 기업간 협업, 조달, 생산분야에 적용해 생산성 혁신과 협업강화를 이루도록 할 예정이다.


‘IT생산·설계협업분야’는 ‘인터넷기반 협업시스템’ 등 인터넷 기술기반으로 신제품의 개발단계부터 모기업과 부품업체간 설계·생산협업을 통해 제품의 품질향상, 납기단축, 원가절감 및 협력업체의 기술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0년까지 20개 업종의 IT혁신모델을 개발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약 6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민간전문가의 평가와 정책평가를 통해 매년 5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컨소시엄의 경우 정부와 민간이 5:5의 매칭비율로 매년 최대 16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 사업의 사업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년차별 성과평가를 통하여 사업 중단 및 추가 1년의 지원이 가능하며 ‘IT신기술 활용분야’는 한국전자거래협회가 ‘IT생산설계협업분야’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여 진행한다.


한편, 산자부는 기업수요조사, 산업규모, 산업별 IT인프라활용도 조사 등을 통해 ‘IT신기술활용분야’에서는 자동차, 철강, 조선, 섬유, 유통, 기타 등 6개 업종을, ‘IT생산·설계협업분야’에서는 이동통신기기부품, PCB, 디스플레이, 기타 등 4개 업종을 신청 대상업종으로 정하고, 지원컨소시엄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다.


오는 12일부 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 등을 거쳐 7월 중순까지 지원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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