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오늘 인프라 모니터링과 ITIL(IT Infrastructure Library) 기반 서비스 관리 기능이 통합된 멀티 테넌트 IT MaaS(Management As-A-Service) 솔루션 ‘님소프트 유니파이드 매니저(Nimsoft Unified Manag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님소프트 유니파이드 매니저는 모니터링과 서비스 관리 기능을 통합해 서비스 제공업체와 IT 조직들이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포함한 내외부 IT 인프라를 이용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업을 통해 빠르게 진행되는 오늘날 IT 운영에서 발생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용이 편리한 직관적인 로직을 제공하는 한편, 모니터링과 서비스 관리 간의 양방향 통합을 지원한다. 모니터링과 서비스 관리의 통합은 IT 운영 생산성을 높여주고 기존 및 잠재적인 문제점들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문제 경고에서부터 해결에 이르기까지 ITIL 기반 업무 흐름을 통해 사용자를 안내하는 직관적이고 통합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업무 중단시간을 줄여주고 서비스 품질은 높여준다. 검증된 경량의 멀티 테넌트 아키텍처 기반 님소프트 유니파이드 매니저를 통해 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는 기존 및 새로운 기술을 흡수해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하고 총소유비용(TCO)과 전반적인 IT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님소프트 유니파이드 매니저는 고객들에게 이미 검증 받은 ‘님소프트 모니터(Nimsoft Monitor)’와 ‘님소프트 서비스 데스크(Nimsoft Service Desk)’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온디맨드(MaaS) 또는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제공 가능하다.
마이클 최 한국 CA 테크놀로지스 사장은 “많은 비용을 들여 도입한 복잡한 IT 관리 애플리케이션이 현재 IT 인프라 및 서비스의 빠르고 끊임없는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IT 관리 문제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님소프트 유니파이드 매니저를 통해 고객들은 IT 컴퓨팅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고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환경이 제공에서 제공되는 핵심 고가용성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가트너 IT 운영 부문 리서치 담당 부사장인 데이빗 코일은 “비용절감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는 증가하는 기술적 복잡성과 더불어 IT 조직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프로세스 도입을 부추긴다”며 “모니터링과 관리 기능이 통합된 유연한 솔루션은 앞으로 솔루션 선정의 핵심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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