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환경을 위한 보안’ 주제로 지식공유
[보안뉴스 김태형]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 회장 염흥열)와 NETSEC-KR 2011(Network Security-Korea, 정보통신망 정보보호워크숍)을 4월 26일~27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마트 환경을 위한 보안 - 도전과 과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튜토리얼과 세션발표를 진행한다. 개인정보보호, 스마트 워크 등 세부 주제에 따라 각계 전문가들이 최신 보안 정책 및 제도, 기술적 대책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초청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정보보호 기술을 접하고 전문가들과의 정보 교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 환경 보안에 대한 활발한 지식 및 의견 교류로 국내 정보 보호 기술 개발과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KISA도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정보보호 정책 및 제도, 기술적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염흥열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은 “1995년부터 이슈가 되는 새로운 보안주제로 매년 NETSEC-KR을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스마트 환경 보안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스마트 보안 환경 마련을 위한 정보보호 학문 수준 향상과 인력양성에 매진할 것“이라며 정보보호 관계자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행사 등록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netsec-kr.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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