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Shared IT 인프라로 전환, 비즈니스 프로세스 향상
[보안뉴스 김태형] 혁신적인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넷앱(대표이사 김백수)은 호주 최대의 파이낸셜 서비스 업체 중 하나인 선콥 그룹(Suncorp Group)이 넷앱의 솔루션을 채택,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IT 인프라로 전환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선콥은 그 동안 50차례 이상의 비즈니스 인수 및 합병 후에 IT 인프라의 복잡성과 이로 인한 비즈니스 성장에 장애를 겪어왔다. 따라서 선콥은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 향상을 통해 사내에 혁신문화를 전파하고 무한한 비즈니스 가능성을 지닌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했다. 이러한 비즈니스 환경 전환의 일환으로 선콥은 스토리지 부문에 전략적인 투자를 시도했다.
선콥은 전체 IT 환경의 80%을 마이그레이션하여 넷앱의 Shared 인프라 기반으로의 전환에 성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했다. 새로운 방법론 및 프로세스와 함께 Shared IT 인프라는 비즈니스 효율성, 유연성, 신속성을 제공해 주어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혁신적인 문화를 이끌어 주었다.
향상된 IT 효율성을 통해 선콥은 보다 적은 시간을 들여 플랫폼 및 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면 단시간에 온라인 뱅킹 플랫폼을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으며 Shared 인프라 상에서 개발된 인터넷 및 모바일 채널에서의 제품 혁신을 통해서는 보험 부문 비즈니스에서 최고 40%까지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넷앱의 시큐어 멀티 테넌시(Secure Multi-tenancy) 인프라를 통해 각기 다른 사업부들이 동일한 IT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보와 리소스들을 독립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보관 가능해졌다. IT 인프라 전환으로 선콥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시장의 요구에 보다 빠르고 일관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다이내믹하고 효율적인 환경을 구축했다.
선콥 비즈니스 서비스 담당 제프 스미스(Jeff Smith) CEO는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혁신으로 자사는 IT 인프라 부문의 전환이 시작점이라고 내다봤다”며 “넷앱의 Shared IT 인프라를 위한 솔루션으로 전체 IT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효율적이고 유연한 비즈니스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가 요구하는 부문에 시간 및 리소스들을 보다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혁신적인 문화를 이끌어 주었다”고 밝혔다.
한국넷앱 김백수 사장은 “넷앱의 솔루션을 통해 선콥은 기존 비즈니스 방식에서 벗어나 Shared 인프라로의 전환을 꾀하고 이는 전사적으로 혁신적인 문화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선콥의 사례는 기업 비즈니스가 구축된 스토리지 환경을 통해 어떻게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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