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알테라 코포레이션은 광학적으로 인터커텍트된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에 대한 계획들을 오늘 발표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및 컨텐츠 개발자의 창의력과 대역폭이 일치할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트랜시버는 이러한 주요한 업계 개발 활동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알테라는 자사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이 분야에 대한 자사의 앞서나가는 기술력을 활용한다. 이러한 다이렉트 옵티컬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의 대역폭 성능을 대폭 증대시키면서 전체 시스템 복잡성, 비용, 전력을 줄일 수 있다.
HD(high-definition) 비디오, 클라우드 컴퓨팅, 3D 게이밍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끊임없이 증가하는 대역폭 요구에 대해 전통적인 구리선-기반의 인터커넥트에 의존한다면 발전은 지연될 것이다.
알테라는 미래 디바이스 패키지에서 다이렉트 옵티컬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면서 구리(copper) 기술에서 고유하게 발생하는 대역폭 및 신호 무결성 한계를 혁신하기 위해 시스템 인터커넥트 기술들에 대한 자사의 깊이 있는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 등과 같은 컴퓨팅 및 스토리지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디바이스 패키지에 대한 통합 옵티컬 인터페이스는 접속 가능 광학 장치들을 대체하여 전력을 70%에서 80%까지 낮추면서 포트 집적도와 대역폭을 수십 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군용, 통신 인프라스트럭처, 방송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는 백플레인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이러한 연결 기능은 포괄적으로 보드 재료와 커넥터를 대체하고 대역폭을 대폭 증가시키면서 구리선-기반 솔루션을 사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호 무결성 문제들을 제거한다.
고품질 옵티컬 신호를 구동할 수 있는 성능은 온-칩 광전(electrical-optical) 인터페이스를 통해 트랜시버로부터 제공되는 신호의 속도 및 품질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알테라의 최상급 트랜시버는 가장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동시에 탁월한 신호 무결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업계 최고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알테라의 IC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브래들리 하우(Bradley Howe)는 “알테라는 최신 설계 기술과제들에 대해 업계에서 앞서는 기술들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상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다이렉트 옵티컬 인터페이스는 미래 경쟁력을 갖춘 백플레인에 대한 잠재력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개발자들이 오랫동안 요구해왔던 이용 가능한 방대한 대역폭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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