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 보다 빠르게 구축 가능
[보안뉴스 김태형] 시트릭스시스템스(지사장 오세호)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서버(Citrix XenServer)가 IBM System x 및 블레이드센터 서버(BladeCenter Servers)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구축될 수 있도록 인증 받았다고 발표했다.
고객들은 엄격하게 사전 검증된 구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IBM 서버에서 젠서버를 활용하여 데이터센터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발표로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젠서버의 모멘텀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젠서버를 통해 서버 가상화를 구현한 고객들은 포춘 선정 500대 기업의 50%를 포함한 전세계 5만 여 기업에 달한다.
또한 젠서버는 클라우드 상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구축된 가상화 플랫폼인 오픈소스 젠 하이퍼바이저(Xen hypervisor)에 기반하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 사이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젠은 약 2백5십만 VDI 기반 데스크탑에서 사용되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가상 데스크탑용 하이퍼바이저이기도 하다.
IBM은 System x 및 블레이드 센터 서버에서 구동되는 시트릭스 기반의 솔루션들에서 이미 입증된 고객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다. 사전 검증된 구성을 통해 구축하려는 고객들에게 IBM은 서버 하드웨어 보증 지원을, 시트릭스는 구매 및 소프트웨어 지원을 제공한다.
사전 검증된 구성 및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IBM과 젠서버 웹페이지(IBM and XenServer 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IBM 시스템 X와 블레이드 센터 서버는 시트릭스 하드웨어 호환성 리스트(Citrix Hardware Compatibility List)에서 찾을 수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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