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복 전무, “10G 애플리케이션방화벽 시장 선도할 것” 확신
[보안뉴스 김정완]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전문업체 모니터랩은 자사의 10G 웹방화벽 장비인 ‘WISG-2000’이 CC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성능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달 100M급 장비에서 10G급 장비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한 후 신속하게 CC인증까지 획득하게 됨으로써 공공영업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모니터랩은 10G 웹방화벽 장비들 중에서도 실제로 웹 서비스 트래픽을 처리하는 성능에 따라 장비들 간의 격차가 많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동종 10G 웹방화벽 중에서 최고 성능을 자신하고 있다.
또한 모니터랩 측은 올해부터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분야에서도 실제 10G급 장비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0G 웹방화벽에 대한 성능 이슈가 올해 웹방화벽 시장을 뜨겁게 달 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와 관련 박균복 모니터랩 영업총괄 전무는 “올해 들어 대기업과 정부부처를 중심으로 10G 웹방화벽 수요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실질적인 수요가 뒷받침되는 상황인 만큼 실제 처리성능에 대한 정확한 성능시험이 시장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이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실질적인 처리성능에서의 확고한 우위를 토대로 10G 애플리케이션방화벽시장을 선도할 것을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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