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김성태)이 공공 부문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정책입안자 및 민간의 전문가들에게 스마트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단행본 ‘CIO가 꼭 알아야 할 2011 ICT 트렌드’를 발간했다.
‘CIO가 꼭 알아야 할 2011 ICT 트렌드’는 지난해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로 발간되는 해외 정보화정책 벤치마킹 보고서로, 2011년의 테마는 최근 글로벌 메가트렌드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 사회 실현’으로 선정했다.
이 보고서는 국가정보화역량 강화, 성과기반 EA 정책, 소셜미디어 도입과 활용 등을 담은 ‘Smart Gov’와 사회통합, 나눔문화 활성화, 인터넷 중독 해소 등의 ‘Smart Life’, 스마트폰과 모바일 오피스 보안, 공간정보서비스 활용전략 등을 설명한 ‘Smart Biz’와 ‘Smart Work’ 등 총 4개 전략 분야로 나뉘어졌다.
이 분야별로 해외 주요국의 스마트사회 실현전략을 분석적이고 체계적으로 전달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풍부한 최신 사례와 보완적인 전문가 인터뷰를 추가해 정보의 실용적인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세계 경기불황의 여파로 국내외에 성장 둔화와 청년실업 증가, 각종 재난재해와 안보 위협 등의 도전이 많았던 만큼 올해에는 이를 극복하고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를 위협하는 불확실성 해소,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해 스마트 사회 실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IO가 꼭 알아야 할 2011 ICT 트렌드’는 주요 배포처에 무료로 배포되며 글로벌 IT 트렌드 웹사이트(http://www.itglobal.or.kr)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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