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정보보호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최근 대만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 ‘펀타운(Hoshin Gigamedia FunTown Branch)’이 주최한 ‘아바(A.V.A) 안티해킹 좌담회’에 초청되어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보안의 선진 기술을 설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잉카인터넷은 좌담회에서 A.V.A를 비롯한 각종 FPS(First-Person Shooter/1인칭 슈팅게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 위협과 해킹에 주로 사용되는 다양한 온라인게임핵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온라인게임 핵 중 Vtable 변조 및 변경, D3D Function Hooking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작되는 월핵류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회사의 온라인게임 보안솔루션 ‘엔프로텍트 게임가드(nProtect GameGuard)를 통한 ‘D3D file 및 Vtable 변조’ 대응방안 및 ‘파일 패킹과 DLL Injection 및 API hooking’ 등 각종 보안 위협에 대한 차단정책과 다양한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이사는 “세계 온라인 게임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게임장르의 다양화는 금전적 이익 취득을 목적으로 한 각종 피해위협 또한 증가시키고 있다며 나날이 지능화되는 온라인게임 해킹툴에 대응하기 위해 게임 회사와 사용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잉카인터넷은 국내 및 일본, 중국 등지에 정보보호 침해 대응센터를 설립하여 각종 정보보안 위협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의 각종 보안관련 세미나에 초청되어 보안 위협의 정보공유와 대한민국 온라인게임보안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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