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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터넷 발전 상황]① 네티즌 규모와 인터넷 보급률 증가
  |  입력 : 2011-01-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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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급 및 모바일 인터넷 인구 급속 증가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중국 정부 산하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지난 19일 ‘인터넷 발전 상황 보고’(이하 보고)를 발표했다. CNNIC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31개 성(省)·자치구·직할시에서 유·무선 전화를 통한 설문조사(6세 이상 6만명), 인터넷상 설문조사(유효 8만9,639부) 등을 실시했다. CNNIC의 보고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 


◆ 네티즌 규모
인터넷 이용자(최근 6개월 안에 인터넷을 이용한 6세 이상 중국 주민) 수는 지난 12월 말 현재 4억5,730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인터넷 이용자는 7,330만명 늘었다.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유선 광대역 인터넷 이용자는 약 4억 5,000만명으로 전체의 98.3%를 차지했다. 연간 3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광대역 접속 방식으로는 xDSL, 케이블 모델, 광통신 접속, 전력선 인터넷 등이 있다.

이동전화기만을 이용해 인터넷을 하는 네티즌 규모는 4,299만명으로 전체의 9.4%에 달했다. 이로써 중국의 인구 대비 인터넷 보급률은 34.3%를 기록해 전년(28.9%)에 견주어 5.4% 상승했다. 보급률은 2007년부터 해마다 전년 대비 5~6%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20%선을 넘어 22.6%를 기록한 뒤 2년 만에 30%선을 돌파했다.

    


◆ 네티즌 규모와 인터넷 보급률 증가 배경
이는 중국의 거시 경제 상황이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인터넷 인프라가 실질적으로 추진되면서 모바일 인터넷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 인터넷 안전 보장 체계가 개선되고 있고 농촌 지역의 정보화가 진전되고 있는 점도 네티즌 규모와 인터넷 보급률의 안정적인 상승을 이끌고 있다. 먼저 글로벌 금융 위기 발생 이래 중국은 경제 발전 방식을 전환하기 위한 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내수 확대 정책을 내놓았다. 내수는 경제 발전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소비가 경제 성장에 끼치는 공헌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정부는 국민 수입 분배 제도에 대한 개혁 강도를 높이고 있다. 주민 수입은 비교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민 수입의 지속적인 증가와 내수 확대 정책의 효력이 점차 가시화하면서 각 계층의 정보 제품에 대한 소비 수요도 더 커지고 있다. 이는 정보 제품 소비량의 점진적인 상승을 이끌었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주민이 더욱 늘게 했다.


정보 시설 자원의 건설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면서 인터넷 발전의 기초도 견고한 상황이다. 지난해 기초 인터넷 자원과 국제 전송 서비스의 기초 자원은 계속 증가했다. 도시와 농촌의 광대역 접속 네트워크의 보급률은 더욱 늘면서 네티즌 규모의 빠른 증가를 이끌었다. 공업정보화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기초 통신서비스 업체의 인터넷 광대역 접속 이용자는 2,091만1,000호 증가해 1억2,488만9,000호에 달했다. 지난해는 또 ‘3망융합’((인터넷·통신망·방송망)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범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에서도 진전이 있었다. 차세대 인터넷 산업화 과정이 빨라지면서 인터넷 기초 방면의 업그레이드를 이끌었다.


또한 모바일 인터넷의 발전이 심화하고 SNS 매체가 이용자의 생활 속에 파고 들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폰 가격과 통신 비용이 계속 내려가고 제3세대(G) 응용서비스에 대한 경험도 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인터넷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동시에 SNS 매체의 발전에 발맞춰 인터넷이 전통 매체를 대체하는 현상도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무선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이동전화기를 대표로 하는 이동 단말기는 정보 자료 내용의 ‘제5매체’로 올라섰다. 이는 매체의 융합화와 정보
공유 행위를 촉진하고 인터넷이 생활에 더욱 깊게 자리 잡게 했다.

지난 5년 간의 ‘제11차 5개년 계획’(2006-2010년) 기간 중국 네티즌 규모는 세계 1위로 올라섰다. 광대역 보급률은 거의 100%에 달했다. 모바일 네티즌 규모는 빠르게 증가했다. 기업의 인터넷 응용은 더욱 심화했다. 인터넷 건설은 중국 정보화의 빠른 발전을 이끌고 경제발전, 사회진보, 생활방식의 변혁을 촉진했다.


하지만 중국의 인터넷 발전은 지역 간 비교적 큰 차이를 보이고 있고 정보 기술 응용 수준이 높지 않은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 광대역 속도 역시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고 인터넷 안전 신뢰 체계도 불건전한 문제를 보이고 있다. 이런 점들은 인터넷 발전 수준이 한 층 더 발전하는 것을 제약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는 네티즌 규모의 지속 증가에 발맞춰 인터넷의 발전 수준을 향상시키고 ‘양적 확대’에서 ‘질적 제고’로 방향을 바꾸는 게 급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동전화기 통한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규모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는 인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3억 명선을 돌파해 12월 말 현재 3억273만명이 됐다. 전년(2억3,344만명)에 비해 6,930만명(증가율 29.6%) 늘었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가 전체 네티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9년 말 60.8%에서 2010년 말 66.2%로 상승했다. 이로써 모바일 인터넷은 네티즌 규모의 상승을 이끄는 동력으로 자리잡은 동시에 거대한 발전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09년 대비 최근 모바일 네티즌 증가세는 느려지고 있다. 새로 늘어난 모바일 네티즌은 크게 기존 이동전화 이용자와 신규 이동전화 가입자로 나뉜다. 지난해 이 두 집단은 모바일 네티즌 증가에 큰 뒷받침이 되지 못했다. 이는 모바일 네티즌 증가 속도가 느려지게 했다. 이러한 배경과 관련 먼저 기존 이동전화 이용자 가운데 잠재 모바일 네티즌이 부족한 것을 꼽을 수 있다. 3G 이동통신 원년인 2009년에는 3G 이용자 증가 면에서 큰 성과가 없었지만 통신운영 업체들의 대대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모바일 인터넷’ 개념이 빠르게 퍼졌다.

이에 힘입어 2009년 모바일 네티즌은 1억 명 이상 늘었다. 이로써 그만큼 기존 이동전화 이용자 가운데 잠재 모바일 네티즌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런 이유로 지난해 모바일 네티즌의 증가세는 둔화했다. 또 다른 배경으로는 이동전화 이용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지난해 실제 이동전화 이용자 증가 규모는 하락세를 보이며 모바일 네티즌의 빠른 증가를 떠받칠 수 없었다.

지난해 초 이동전화 이용자는 7억5,000만 명으로 늘었지만 동시에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한해 새로 늘어난 이동전화 이용자 규모가 1억 명을 넘고 3G 이용자도 고속 증가했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 특히 신규 3G 이용자 중에서는 많은 경우 서비스 업체를 변경하고 이동전화 번호 전환을 실시했다. 3개 이동통신서비스 업체는 통계상에서 3G 인터넷 카드 이용자 등도 3G 이용자에 넣어 집계하고 있다.

이는 이동전화 이용자의 신규 증가 데이터가 실제 이용자 규모에 비해 일방적으로 높게 나오는 결과를 가져왔다. 결국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이동전화 번호를 갖고 있는 점과 번호를 3G용으로 바뀐 뒤 이전 번호 카드를 즉시 폐기하지 않은 데 따른 통계 오차를 고려 할 때 실제 이동전화 이용자는 지난해 신규 증가의 기력이 떨어지면서 모바일 네티즌의 증가세에도 영향을 미쳤다.

     


◆ 지역별 네티즌 규모
전국의 성(省)과 시(市) 가운데 지난해 네티즌 규모가 1,000만명을 지역은 19개에 달해 2009년에 비해 3개 늘었다. 인터넷 보급률 면에서 볼 때 각 지역의 인터넷 발전 차이는 여전히 뚜렷한 실정이다. 먼저 인터넷 발전 수준이 비교적 좋고 보급률이 전국 수준(34.3%)보다 높은 곳은 경제가 발달한 동부 연해 지역 외에 일부 내륙에 집중돼 있다. 베이징과 상하이, 광동성, 저쟝성, 톈진, 푸젠성, 랴오닝성, 장쑤성, 신장자치구, 산시(山西)성, 산동성, 하이난, 충칭, 산시(?西) 등 14개 성 또는 직할시가 여기에 포함됐다. 2009년에 견줘 4개 지역이 늘었다. 베이징의 경우 인터넷 보급률이 69.4%에 달했고 ‘경제 1번지’ 상하이는 64.5%, ‘개혁 개방 1번지’ 광동성은 55.3%를 기록했다.

또한 칭하이성, 후베이성, 지린성, 허베이성, 네이멍구 자치구, 헤이롱장성 등 6개 성과 직할시는 인터넷 보급률이 전국 수준보다 낮았지만 전세계 평균 수준(28.7%)보다는 높았다. 2009년 보다 2개 지역이 감소했다. 이어 닝샤 자치구, 티벳(시장) 자치구, 후난성, 허난성, 광시 자치구, 간쑤성, 쓰촨성, 안휘성, 위난성, 장시성, 귀저우성 등 11개 성 또는 직할시는 인터넷 발전 수준이 비교적 낙후해 보급률이 전세계 평균 수준보다 낮았다. 이들은 서남부 각 성과 중부 지역에 집중됐다. 2009년에 비해서는 두 곳이 줄었다.


전체 발전 속도를 볼 때, 중서부 지역의 네티즌 규모 증가 속도는 비교적 빠른 편이다. 이 가운데 티벳 자치구, 귀저우성, 산시(?西)성, 안휘성에서 네티즌 규모의 연간 증가 폭은 가장 높았으며 각각 52.7%, 31.1%, 30.2%, 30.2%에 달했다. 베이징과 광동, 상하이 지역의 네티즌 규모가 상대적으로 거대한 때문에 전체 네티즌 증가 속도는 비교적 낮았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 onkihong@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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