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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첫 CC인증 제품은 ‘바이로봇’과 ‘트로이컷’

입력 : 2011-01-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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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자료유출방지·백신 제품군이 올해 CC인증 1·2호


[보안뉴스 김정완] 국가정보원 IT보안인증사무국이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하고 있는 국제공통평가기준 CC(Common Criteria)인증 2011년 첫 정보보호제품이 나왔다.


지난 1월14일 CC인증을 받은 하우리 ‘바이로봇 서버 프로텍션(VSP) 2011’과 ‘바이로봇 매니지먼트 시스템(VMS) 4.0’, 그리고 트루컷시큐리티 ‘트로이컷(빨간약)’이 그것이다.


우선 이번에 하우리가 올해 처음으로 CC인증을 받은 제품은 클라이언트용 백신에 이어 서버용 백신으로 내 놓은 ‘VSP 2011’과 ‘VMS 4.0’로 EAL3 등급을 받았다.


또한 트루컷시큐리티의 PC자료유출방지 솔루션 ‘트로이잔(TrojanCut V1.7)’은 EAL2등급을 받았다. 트로이잔은 순수 행위기반 알고리즘에 의한 차세대 실시간 유출방지 솔루션으로 개인사용자용 무료버전은 ‘빨간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CC인증 획득으로 특허, GS인증을 동시에 보유한 제품이 됐다.


한편 하우리 제품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트루컷시큐리티 제품은 한국아이티평가원(KSEL)으로부터 평가를 받았으며, 인증서보고서 번호는 트로이잔이 1번이며 바이로봇이 2번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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