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태형]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pplication Delivery Networking: ADN) 분야의 글로벌 전문 업체인 F5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김인교)는 애플 앱스토어에 BIG-IP 엣지 클라이언트(BIG-IP Edge Client) 및 BIG-IP 엣지 포털(BIG-IP Edge Portal)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이 출시된 BIG-IP 앱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이 기업 데이터에 편리하고 안전하며 빠르게 액세스 하도록 하며 IT 담당자들로 하여금 기업 및 개인 장치를 지원하도록 한다.
F5 네트웍스 코리아의 김인교 지사장은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는 이제 기업 업무 환경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디에서나 업무처리를 원하는 직원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F5는 보안 및 컨트롤 기능을 유지하면서 액세스를 구현하고 생산성까지 높여야 하는 IT 담당자를 돕고자 애플 iOS용 앱을 개발했다. 이는 사용자와 IT부서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업 액세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앱들은 F5의 BIG-IP 액세스 폴리시 매니저(Access Policy Manager, 이하 APM, SSL VPN), BIG-IP 엣지 게이트웨이(Edge Gateway), 파이어패스(FirePass) 제품과 연동하여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중앙 집중화된 애플리케이션 액세스 컨트롤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들은 직원 및 파트너, 고객사에게 안전하고 최적화된 모바일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IT 담당자들은 비즈니스 우선 순위와 직원들의 요건에 따라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완벽한 VPN 액세스 또는 제한된 액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F5는 이러한 앱과 같은 유연한 액세스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생산성을 향상하고 사용자들이 장소와 장비에 구애 받지 않고 일정한 액세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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