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4개월간 NIA 전문가심사 등 거쳐 12월30일 인증마크 획득
[보안뉴스 김정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12월30일 최종 합격해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고령자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홈페이지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기관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공단 홈페이지는 지난 8월16일부터 4개월간 실시된 NIA의 전문가심사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정부의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지침’을 준수해 지난 2009년에 웹 접근성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금년에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고객이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3월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장애인 웹접근성 진단결과 우수홈페이지로 선정된바 있으며, 12월에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으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심사한 결과 준정부기관 분야에서 최고의 영예인 2010 웹어워드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와 관련 공단 고객지원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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