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정완] ECM기반의 통합업무솔루션 전문업체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대표 현재환)는 지난 1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발족식을 갖고, 국내 SW업체 최초로 자사 제품 고객들의 커뮤니티인 ‘WUG(wiseOne User Group)’를 결성해 상생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제 구축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WUG는 wiseOne을 사용하는 다양한 산업군별 IT담당자들 간의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의 IT Lead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wiseOne을 사용하는 국내외 46개회원사로 구성된다.
WUG는 분기별 정기모임을 통해 국내외 분야별로 wiseOne을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wiseOne을 활용해 기업내 정보화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사업군별 IT이슈와 기술동향을 연구함으로써 향후 IT 솔루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매년 WUG 컨퍼런스를 통해 연구된 사례를 발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WUG 초대 회장인 윤수근 순천향병원 본부장은 “회원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애로사항이 솔루션의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커뮤니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출범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환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 대표는 “이번 WUG 발족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wiseOne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으로 고객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더 나아가 고객 중심의 건실한 SW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WUG에는 순천향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병원, 현대약품, 메가마트, 범우화학, 시사닷컴, 한국스마트카드, 대현그룹, IBK, 연금보험, 시사닷컴, 예신그룹, KMW, 석영브라이스톤, 대웅, 후지쯔 등의 IT Leader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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