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네트웍스, 사우디 전자정부 프로그램 실행 지원

저렴한 총소유비용(TCO)으로 속도, 신뢰성 그리고 보안성 구현

[보안뉴스 김정완] 주니퍼 네트웍스(Juniper Networks)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통신정보기술부(MCIT)가 자사의 스위칭, 라우팅 및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고성능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최근 밝혔다. MCIT는 여러 정부 부처가 부처간 그리고 국민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 주는 ‘Yesser’라는 이름의 사우디아라비아 전국 규모의 전자 정부 프로젝트를 위한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주니퍼를 선택한 것.

다양한 정보 및 통신 기술을 통합한 사우디아라비아 전자정부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수익(ROI)을 대폭 증가시켜주고 정부 부처와 정부 부처의 상업적 구성적 고객들을 위한 신속하고, 사용하기 쉬운 서비스와 업무처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MCIT는 사우디아라비아 전국에서 광대역, 디지털 및 전화 등 IT 및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를 전개하고 관리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 사명의 일환으로, MCIT는 최대 다수의 국민들에게 영향을 주고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지속적인 사회적 경제적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의 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 아마드 알키아리(Ahmad Y. Alkhiary)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 부심의관은 “우리의 전자정부 활동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부문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정부가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삶의 수준과 가치를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며 “전자적 거래를 통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우리는 정보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비용을 통제할 수 있다. MCIT를 위한 주니퍼 네트웍스 솔루션은 우리 정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의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고, 역동적이고 유연하며 자동화된 솔루션을 성능의 희생 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MCIT 전자정부 프로그램은 가상 섀시 조립 기술이 반영된 ‘Juniper Networks® EX4200 Series Ethernet Switches’를 활용해 MCIT의 호스팅 서비스의 높은 가용성을 데이터 센터 및 그 부서들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Juniper Networks J Series Services Routers’는 모든 부서 및 중앙 사이트를 위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을 표준화하기 위해 브랜치 전개 방식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Juniper Networks M Series Multiservice Edge Routers’는 고성능 네트워크를 위해 통신업체 수준의 신뢰성을 갖추고 선진 라우팅 기능을 제공한다.

‘Juniper Networks Network and Security Manager’ 및 ‘STRM Series Security Threat Response Manager’ 솔루션은 또한 단말-대-단말 네트워크 보안 및 성능을 극대화하기위해 중앙집중화된 구성과 위협, 준수 및 기록 관리용 전자 정부 프로그램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Juniper Networks SSG Series Secure Services Gateways’ 및 ‘ISG Series Integrated Security Gateways’는 모든 유형의 내부 및 외부, 현재 및 미래의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공격에 대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Juniper Networks SA Series SSL VPN Appliances’는 원격 사용자가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기관 자료에 보안 접속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니퍼의 라우팅 및 스위칭 플랫폼은 주니퍼의 단일 소스 운영 시스템인 Junos® 소프트웨어상에서 구동돼 MCIT가 차질 없이 그리고 비용효율적으로 자신의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전개하고 가속화하며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에 앤디 잉그램 주니퍼 네트웍스 조립 및 전화 기술 제품 마케팅 및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은 “MCIT는 네트워크의 전략적 중요성과 네트워크를 직원 생산성 개선에 활용하고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동시에 고품질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총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단순화하는 것의 커다란 장기적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주니퍼의 솔루션은 이 야심찬 전자정부 프로그램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국민들을 돕고, 혁신적이고 운영효율성이 높은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CIT 프로젝트와 관련된 주니퍼의 현지 파트너는 사우디아라비아 전국을 대상으로 모바일 텔레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인 ‘모빌리(Mobily)’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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