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abella, 세이프넷 ‘SafeNet Luna SA 5.0’ 사용하기로 결정
[보안뉴스 김정완] 세이프넷코리아(대표 황동순)는 본사 정보보안 글로벌 리더 세이프넷이 칠레 보험회사 중 하나인 Seguros Falabella Pro사가 고객들의 전자 서명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프넷의 서비스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Falabella 웹포탈의 사용자들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써 고객들은 언제든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즉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세이프넷 측의 설명이다.
또한 Falabella는 보험회사들을 대리하는 홀로그래픽 디지털 서명을 사용하는데 세이프넷의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통해, 모든 디지털 서명이 기명된 문서들이 인증 및 보호가 가능해졌다. 또한 세이프넷의 솔루션은 Falabella의 관리 업무를 간소화함으로써 효율성과 사업성의 향상을 가능하게 했다.
이에 Falabella CIO는 “온라인 상의 보험 판매를 위해 해결해야 할 3가지 문제인 응답 시간, 디지털 서명 규정의 준수 그리고 안전한 백업 저장이 세이프넷의 솔루션을 선택함으로써 모두 충족되었고 고객 서비스 요건을 만족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이프넷의 Luna HSM은 칠레의 첨단 디지털 서명 법규와 규정 준수에 대한 지방의 규제기관인 보험과 증권 감독원으로부터 FIPS 140-2 Level 2와 Level 3 인증을 만족시켰다.
한편 이와 관련 세이프넷 제품관리 이사는 “세이프넷의 HSM솔루션은 대형 기업들과 정부에 의해 신뢰를 받아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당사 HSM과 유연한 고객 옵션이 시장을 주도하는 확장성을 가진 보안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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