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환경 적용, 업무 효용성 개선 및 그린 IT환경 실현
[보안뉴스 오병민] LG엔시스(대표 정태수)가 13일 올 초 수주했던 ‘서울특별시 민원행정시스템 정보자원 통합인프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구축사업은 서울특별시의 업무영역의 정보자원을 통합하여 TCO(총 소요비용)을 절감 시키며 그린 IT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로 약 29억 규모로 크게 인프라 증설부분, 인프라 신규도입부분, 시스템 소프트웨어 구축 부분으로 나누어 3개월 간 진행되었다.
특히 총 20개의 업무영역을 소화하기 위해 신규도입 서버에는 파티션과 가상화 솔루션이 적용되어 IT 자원의 효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서울시 데이터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가상화 환경 구축으로 다양한 업무부서의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시스템 통합을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관리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LG엔시스는 최근 다양한 가상화 관련 사업 수행뿐만 아니라 멀티벤더 가상화 센터 등을 오픈하는 등 가상화 분야에서 발 빠른 행보를 통해 전문기업으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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