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정완] 개인정보 및 내부정보 유출방지 전문기업 엑스큐어넷(대표 이재형)은 공공기관내의 행정정보문서에 대해 개인정보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공공기관전용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PrivacyAgent, PrivacyFilter 및 PrivacyScan을 노원구청에 최근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준수하도록 구현된 엑스큐어넷의 Privacy 시리즈 솔루션은 공공기관의 전자결재시스템과 연동해 민원인의 행정정보 공개 요청시, 공개 되어야 할 문서 내에 주민번호 포함 여부를 각 PC와 전자결재문서함 및 행정정보공개문서포탈에서 검색해 해당 문서의 전송을 차단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경고메세지를 담당자에게 전송한다.
또한 경고메세지에는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비공개 대상정보) 6호의 내용을 포함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예방통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엑스큐어넷 관계자는 “서울시청, 안산시청, 우정사업본부에 납품된 PrivacyAgent와 PrivacyFilter솔루션에 더해 포괄적인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PrivacyScan을 개발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전자결재시스템 문서함 내에 보관중인 기안문과 다양한 첨부문서에 대해서도 개인정보 포함 여부를 다양한 조건으로 검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문동욱 노원구청 전산정보과 정보통신팀 주사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여러 통제솔루션 중에서도 엑스큐어넷의 Privacy 시리즈 솔루션은 내부의 사용자들이 매일 이용하는 전자결재시스템과 연동돼 있어서, 효과적인 차단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매일 실천할 수 있어서 예방과 차단 통제를 겸하고 있다”며 “또한 그동안 수작업으로 행정정보 공개문서를 통제하던 한계상황을 극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큐어넷은 대표제품 Venus/Emass와 Venus/ContentFilter를 기업, 금융, 의료, 공공등 전 시장섹터에 영업하고 있으며, Privacy 시리즈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의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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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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