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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장성협] 스마트폰의 보급 속도가 폭발적이다 판매량이 200만대를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이 컴퓨터처럼 똑똑해지고 기능이 다양화되면서 손안에 PC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에 따른 해킹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해커들은 악성프로그램을 게임 등과 같은 곳에 일반프로그램으로 은닉해 사용자가 다운 받으면 실시간으로 정보를 탈취해 가는 수법을 쓴다. 더욱 심각한 건 이런 정보는 사용자가 눈치 채지 못하게 10분 단위 또는 낮에만 확인하는 등의 지능화된 방법으로 정보, 위치, 행동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공격으로 어느 정도까지의 정보가 유출될까
보안뉴스에서는 악성프로그램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어떠한 정보가 어떻게 빠져나가는지 영상에 담았다.
[장성협 기자(boantv@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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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