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오병민] 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는 우리투자증권(대표 황성호)이 자사의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Symantec Enterprise Vault)’를 도입, 스토리지 절감 등의 효과를 누리며 신속한 이메일 복구 및 자본시장법에서 요구되는 사내 통신기록 저장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45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증권사로서 2009년 2월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이를 준수하면서 핵심 사업 역량 강화 및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 시장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Symantec Enterprise Vault)’와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저널링(Microsoft Exchange Journaling) 및 디스커버리 액셀러레이터(Discovery Accelerator)를 도입해 효율적인 자본시장법에서 요구하는 정보교류차단 대상간의 이메일 발송내역 저장, 이메일 복구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본격적인 법률 시행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시스템에 적합한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물색한 결과 업계 최고의 이메일 및 컨텐트 아카이빙 솔루션으로 조직 전반의 비정형 정보를 저장, 관리 및 검색하고 강력한 분류 기능을 통해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관리해주는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는 비정형 정보를 저장, 관리, 검색할 수 있는 컨텐츠 아카이빙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의 저널링 기능과 연동돼 사용자가 주고받는 모든 이메일 메시지의 사본을 저장하고 규정에 따라 일정 기간 보관함으로써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지원한다. 또한 디스커버리 액셀러레이터는 엔터프라이즈 볼트의 검색 기능을 확장해 이메일뿐 아니라 메타데이터 및 첨부파일의 텍스트까지 검색이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은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 도입으로 컴플라이언스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자본시장법 시행 이전, 미비한 이메일 검색 및 필터링 시스템으로 이메일 검색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입했던 우리투자증권은 디스커버리 액셀러레이터 기능이 내장된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를 도입한 후, 컴플라이언스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이 무려 50%나 단축되었다. 또한 테이프에서 일일이 이메일을 복구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10분 이내에 개별 메일 복구가 가능해졌고, 커뮤니케이션 환경 개선을 통해 감사에 소요되는 시간도 30%나 단축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를 이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서버에서 송수신되는 모든 이메일을 SAN 스토리지로 자동 아카이빙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이메일을 1차 스토리지에서 삭제해 스토리지 공간을 60%나 절감하였다.
우리투자증권 정보시스템 컴플라이언스 담당 김태호 차장은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국내 금융기관들은 사내 이메일 관리 및 모니터링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줄 솔루션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우리투자증권은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 솔루션 도입으로 컴플라이언스 준수가 한결 용이해진 것은 물론 컴플라이언스 관리 시간 50% 감소 및 스토리지 60% 절감, 이메일 모니터링 시간 30% 감소 등 가시적인 효과를 누리면서 안정적인 기업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만텍코리아의 정경원 사장은 “‘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는 업계 최고의 이메일 및 컨텐츠 아카이빙 솔루션으로 우리투자증권의 사내 통신기록 저장 관리 및 모니터링 업무 시간 단축, 스토리지 절감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법적 규제 준수 및 업무 효율성 증대에 일조하고 있다”며, “이번 우리투자증권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시만텍은 앞으로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통신기록 관리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금융권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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