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충주시가 어린이의 교통사고와 범죄예방 및 생활안정을 위해 10억 3,000만원을 들여 CCTV를 확대 설치한다.
충주시는 방범용 CCTV 5개소, 생활안전용 CCTV 2개소 등 모두 7개소를 확대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CCTV는 오는 7월까지 전 지역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충주경찰서 및 교육청에 설치장소를 파악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사업기간은 3월에 착수하여 6월 준공 예정이며, 본격 운영되면 정보 활용과 개인정보관리 등은 경찰서에서, 시설물 유지·보수는 시에서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각종 교통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등·하교 길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해 왔다”며 “올해 스쿨존 CCTV 설치를 완료해 교통사고는 물론 유괴 등 어린이 범죄예방과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금까지 방범용 CCTV 15개소와 생활안전용 CCTV 설치 12개소를 완료하였으며, 탄금초등학교 등 12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고해상도 카메라(CCTV)를 설치했다.
<글 : 시큐리티월드 편집팀>
[월간 시큐리티월드 통권 제162호(inf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2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