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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정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서훈) 저작권보호센터는 ‘클린사이트 거리응원 캠페인’을 2010 남아공월드컵 응원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동)에서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린사이트 거리응원 캠페인’은 월드컵 응원분위기에 활기를 더하고, 응원전에 참석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합법적으로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는 클린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서훈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인 거리응원에서 클린사이트를 홍보함으로써 뜨거운 월드컵의 열기와 더불어 시민들의 관심이 클린사이트로도 옮겨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린사이트 거리응원 캠페인’은 거리응원을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클린존을 설치해 커피 등 음료수를 제공하고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응원의 재미를 더할 응원 나팔, 응원 손 짝짝이, 응원 막대풍선 등의 기념품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거리응원을 하는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월드컵 경기를 즐기면서, 합법콘텐츠 제공사이트인 클린사이트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캠페인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tbs 교통방송)의 주최로 레이지본, 바다, 트랙스, 화요비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마련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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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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