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숙 에스엠에스 대표가 최근에 새롭게 출시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아이세이퍼’를 선보이고 있다. ＠보안뉴스.
[보안뉴스 김정완] 에스엠에스(대표 서미숙 www.smsinfo.co.kr)는 최근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로 관공서 개인정보 취급에 대한 사회적 불신감이 팽배하고 신뢰도 저하 및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의 강화로 인해 블랙매직에 이어 개인정보보호솔루션 ‘아이세이퍼(i-Safer)’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세이퍼’는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PC사용자의 개인정보검색 뿐만 아니라 검색된 개인정보 관리, 파일보안, 복구할 수 없도록 완전삭제, 실행예약 기능, 실시간 개인정보 감시 기능 및 서버에서 클라이언트 관리 기능 등을 지원한다.
‘아이세이퍼’를 이용하면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전자문서 검색으로 정부기관 및 기업, 학교 등 고객 정보와 많은 양의 파일들을 보다 쉽게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문서 내 검색 기능으로 검색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전자문서 또는 기타 보안을 요하는 파일을 숨김으로 보다 안전한 개인정보 및 파일의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서미숙 에스엠에스 대표는 “2009년 7월부터 일반 비디오 대여점, 서점, 영화관 등 신규 14개 업종을 추가로 정보통신망법의 법의무대상 사업 업종으로 적용함으로 관공서 뿐 만 아니라 일반 기업 등 개인정보유출 방지 시장이 확대된 만큼 적극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엠에스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월드 IT 쇼’에 참가해 이번에 새로 출시한 개인정보보호솔루션 ‘아이세이퍼’를 처음으로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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