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오병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 잠실 롯데호텔 3층 에메랄드룸에서 ‘Microsoft Cyber Security Forum'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직 CIA 국장과 본사의 사이버보안 전문팀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초청해 보안 관련 글로벌 이슈와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마련된 시간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버보안 뿐 아니라 최근 IT의 큰 이슈인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등 최신 보안 트렌드를 제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전 행사의 키노트 스피치는 CIA 국장 출신인 짐 사이몬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전략가가 맡아 'The Democratization of Death and Life : Security in the 21st Century'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프레디 탠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최고보안자문이 'Microsoft's Strategy to address IT Security Risk'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었다.
오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최고보안자문(CSA)을 맡고 있는 이상용 부장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컴퓨팅과 보안'에 대해 강연을 맡았으며, 제리 코츄란 MS기반보안전략가가 'Cyber security and National Security Policy'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최중섭 팀장이 '지능화된 해킹 공격 대응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로, 김홍석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이 '윈도우7에서의 보안 가이드와 베스트 프랙티스'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친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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