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개발로 ‘차세대 미디어 컨버전스’ 시장 주도
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 전문기업 인브릭스(대표 이창석)는 KT(대표 이석채)와 차세대 미디어 컨버전스를 주도할 미디어폰(SoIP : Service Over IP)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브릭스가 개발하게 될 미디어폰(SoIP)은, 안드로이드(Android) 플랫폼과 함께, 모회사 인스프리트와 기술 제휴를 통해 DLNA(Digital Living Alliance) 기술 등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이 기종 디바이스간에 컨텐츠를 공유(shift)하고, 실시간 전송하는 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 탑재를 통해 N-스크린(Screen)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 .
인브릭스는 지난 해 말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인 넥실리온을 인수합병하며 컨버전스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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