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 ‘클라우드 컴퓨팅 최적화 전략 세미나’ 개최

CIO 및 IT 운영담당자 대거 참석 예정

클라우드 컴퓨팅의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

한국IDC와 한국후지쯔가 공동으로 오는 3월16일(화) '클라우드 컴퓨팅 최적화 전략 세미나 20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CIO 및 IT 운영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경제 상황 및 IT 산업의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파급효과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최적화 방안을 모색해 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그린(Green) 및 지속가능성을 성취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세미나 주제는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른 최근의 IT 산업의 변화 추세 및 주요 쟁점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의 진화 및 역할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구성 및 성장 동력과 기회 요인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의 진화: 그린 및 지속가능성 전략

·클라우드 컴퓨팅 운용 및 관리의 중요성

·클라우드 서비스 특징 및 도입시 고려 사항

지난해 IDC는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속에서 IT산업의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러한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대표적인 양상의 하나로서 클라우드 모델의 확산을 꼽았다. 또한 장기적으로 클라우드 모델이 전체 IT 산업 구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한바 있다.

실제 최근 2~3년간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용어는 시장의 주요 화두가 된 가운데 전통적인 글로벌 IT 업체들은 물론이고 글로벌 온라인 사업자들도 이 시장으로의 진입을 한층 구체화하는 행보를 보였으며 성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2010년 세계적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IT 투자에도 완만한 증가세가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이제 시장의 관심은 경제 회복이 투자에 대한 압력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 IT 경기가 살아나고 동시에 시장의 진화(Transformation)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경기 회복 조짐은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 확산을 한층 가속화 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10년은 클라우드 모델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고 성숙시키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구체적인 사업영역에 대한 선점 경쟁은 물론, 보안과 가용성, 관리성이 향상된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와 관련된 다양한 시도들로 인해 서비스 개발 및 탑재 그리고 운용플랫폼으로서 클라우드 플랫폼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비용절감 및 규제준수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수행 측면에서 그린(Green) 및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요구 사항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또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 확보라는 IT의 역할과 책무가 크게 증가하면서 CIO 및 IT 운영 담당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상응하는 클라우드 모델의 역할은 더욱 강조될 것이다.

2010년은 향후 IT 부문에서 예상되는 변화 및 요구에 대비, 과거 어느 때보다도 클라우드 도입을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점검하고 IT 투자에 대한 중·장기적 비전을 설정, 그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한국IDC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CEO, CFO, CTO, CIO와 같은 경영진을 포함,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IT 기획 담당 및 관리, IT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참석을 희망하는 참관객은 세미나 담당자에게 문의하고 신청승인을 받아야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한국IDC 컨퍼런스 담당자(이메일: jinsooklee@idc.com, 전화: 02-551-4489/4384)

<‘클라우드 컴퓨팅’ 최적화 전략 세미나 2010 일정>

-일시: 2010년 3월 16일(화) 09:30~14:00

-장소: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HL)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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