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선도 방안 및 ‘차세대 전자정부 정상회의’ 개최 논의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8일, 김성태 NIA 원장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4차 유럽·아시아초고속정보통신망(TEIN, Trans-Eurasia Information Network) 기술위원회에 참석해 TEIN4 관리 사무국의 한국 유치 및 사무국의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산하 국제기구 승격을 이끌어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이어 10일, 캔버라에서는 앤 스튜어드 호주 정부정보관리처장과 만나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차세대 전자정부 정상회의(Next Generation e-Government Summit)’ 행사에 초청하고, 전자정부 선도국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자정부 선도국 그룹의 협력 강화 및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차세대 전자정부 정상회의’는 한국의 국가브랜드 및 국가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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